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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자궁축농증수술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0-08-08 |
조회수 |
9508 |
갈색뇨가 나와서 타병원에서 방광염으로 진단 받고 치료 받은후에 구토와 식욕부진으로 악화되어 본 병원에 내원한 사례입니다.
식욕부진으로 몸이 말라갔는데 갑자기 쓰러져서 기립불능으로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x-ray와 초음파, 혈액검사한 결과 자궁축농증으로 진단이 되어서 수술한 케이스입니다. 나이도 많았고 혈액검사 결과 신장도 안좋아서 긴장과 걱정속에 수술했는데 무사히 수술을 해냈습니다.
자궁축농증은 5세 이상의 암컷에서는 흔히 발생할수 있는 자궁에 농이차는 질병으로 식욕부진,구토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에서 이런증상이 나타날때는 적극적으로 혈액검사나 초음파검사등의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대부분 잘못먹었거나 체했다고 판단하셔서 적극적인 검사를 받지않아서 치료시기를 놓치는경우가 많은 질병중에 하나입니다.
5세이상은 암컷에서는 정기적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등의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여 치료를 하셔야 할것입니다.
호흡마취한후에 수술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서서히 모습을 보이는 농이 가득차있는 자궁입니다.
농이차서 커져있는 두갈래의 자궁입니다.
자궁을 제거하기 위하여 결찰하는 모습입니다.
유선종양도 있었는데 자궁축농증수술할때 종양도 같이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제거된 자궁의 모습입니다.
제거된 유선종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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