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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의 발톱은 사람과 달리 안으로 둥글게 말리면서 자랍니다. 실외에서 기르는 애견의 경우 땅바닥과 마찰하면서 발톱이 닳기 때문에 괜찮지만, 실내서 키우는 애견의 경우 발톱이 닳는 일이 거의 없으므로 발톱이 애견의 살을 파고들어 몹시 아파하며 걷지 못하는 경우까지 생기게 되므로 강아지의 발톱은 반드시 잘라줘야 합니다.

애견의 발톱에는 신경과 혈관이 발 끝에서 조금 더 길게 자라나 있어서 주의하지 않으면 신경과 혈관까지 잘라져서 위험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한 번 이런 일이 생기면 그후로는 발톱 깎는 것을 두려워하고 피하게 됩니다.

발톱을 깎을 때는 흰 발톱인 경우 밝은 곳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발톱 안쪽으로 빨간 혈관이 보입니다. 그 앞부분을 애견 전용으로 나와 있는 발톱깎기로 깎아주면 되며, 검은 발톱인 경우에는 혈관이 보이지 않아 위험하므로 애견 미용실에서 미용을 맡길 때 부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발톱을 자르다가 실수로 발톱의 신경과 혈관이 잘리는 경우에는 지혈제를 발라준 뒤, 상처 부위를 잘 눌러 지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가 잘 스며들도록 35-38°C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합니다. 손바닥으로 털의 결을 따라 피부를 마사지하듯 씻으며, 손톱을 사용하거나 마구 비벼대서는 안 됩니다. 샴푸 전에 반드시 정성스럽게 브러싱 합니다. 샴푸의 목적은 털에 붙어있는 각종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와 모질을 더욱 청결하고 아름답게 하고, 피부의 신진 대사를 높이고 피모의 발육을 촉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애견의 건강이 좋지 않거나 체온이 높을 때는 샴푸를 하지 않습니다. 애견이 클리퍼, 슬리커에 의해 상처를 입었거나 기타 외상이 있을 때에는 목욕을 금합니다. 피부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해당 질병에 맞는 약탕 이외에는 하지 않습니다. 목욕을 너무 자주 시키면 피부병이 생깁니다.

따라서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 번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후에는 그루밍하기 편하도록 털을 가지런히 해 줍니다. 샴푸 전에 애견의 눈에 식염수를 넣어주면 샴푸의 약품 성분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귀 속은 평상시 면봉이나 포셋, 핀셋의 앞에 솜을 감아 붙인 것 등으로 닦아 깨끗이 관리합니다. 귀 청소를 할 때 애견이 움직이면 다칠 수 있으므로 움직이지 않도록 잘 고정시킵니다. 귀 청소는 전용 약제를 사용하고 알코올 등 화공 약품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보이는 범위만 청소하고 안쪽 깊은 곳은 건드리지 않아야 하며, 청소를 할 때는 귀 덮개를 강하게 잡아당기지 않습니다.

귓속 털을 방치해 두면 분비물이 털에 붙어 산화돼 악취를 내기도 하며, 세균 감염에 의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장모종이나 귀가 늘어진 견종들은 각종 귀 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반드시 핀셋(앞이 둥근 것)이나 포셋을 사용해서 귓속 털을 뽑아냅니다.

이어 파우더를 뿌려 미끄럽지 않게 하고 두 개의 손가락이나 앞이 둥근 핀셋으로 하나씩 제거합니다. 한 번에 털을 많이 뽑으면 자칫 염증을 일으킬 우려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귀의 때가 황색, 다홍색, 검은색을 하고 있을 때에는 잡털을 제거한 뒤, 귀 청소 약품 등을 스며들게 하고 솜을 사용해 오물을 닦아냅니다.
 
항문 주위에는 변의 찌꺼기가 묻어 있거나 기생충 알이 변과 함께 배출돼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장모종의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부드러운 변이나 설사로 항문 주위가 더러워질 때는 자극이 없는 미지근한 물로 씻고 곧 드라이로 말립니다. 요즘에는 애견 전용 물티슈가 시판되므로 이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항문 부위를 땅에 문지르는 행동이 있을 때에는 촌충이 기생하거나 항문낭이 가득 차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구충을 해주거나 항문낭을 짜줍니다. 항문낭은 정기적으로 짜주어야 합니다.

항문의 5시와 7시 방향의 외복부 측에 위치하고 있는 항문낭은 분비선에서 나온 끈끈한 분비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냥 두면 악취가 나고 세균에 감염돼 항문낭염, 항문낭종을 일으킬 우려가 높으므로 반드시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낭을 짤 때는 먼저 꼬리를 꽉 잡고서 등 쪽으로 올리고 항문을 돌출시켜 낭의 위치를 확인한 뒤, 부드럽게 눌러서 짜냅니다. 절대로 강하게 눌러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