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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탈구란 슬개골(무릎뼈)이 빠지는 것으로 개가 어느날부터 간헐적으로 뒷다리를 들거나, 점프 또는 소파 등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고는 다리를 들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뼈나 인대에 손상이 없다면 대부분은 서서히 진행되어 온 슬개골 탈구이며, 개에서는 매우 흔한 질환 중의 하나이다. 내측탈구는 소형견에서 다발하며 외측탈구는 주로 대형견에서 다발한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대퇴골경과 골두가 형성하는 각도의 증가 또는 감소, 대퇴골원위단이 비정상적으로 굽어 있거나 또는 염전되어 있을 때, 얕은 활차구(슬개골이 위치하는 대퇴골의 흠)또는 경골의 형태가 내측 또는 외측으로 회전이 가능한 경우, 경골결절이 비정상적으로 위치한 경우에 발생한다.
1등급(간헐적인 무릎골 탈구) : 간헐적으로 다리를 든다. 무릎 관절이 완전히 신장된 상태에서 손으로 슬개골을 쉽게 탈구시킬 수 있으며 이완될 때는 원상태로 복귀한다. 염반응은 나타나지 않는다. 슬개골이 정복되었을때 정중선에서 경골결절의 이탈은 최소이다. 슬개골이 정복된 후 무릎 관절의 굴절과 신장은 비절의 외향없이 일직선상에서 이루어진다.

2등급 : 1등급보다 빈번히 슬개골이 탈구된다. 파행증상은 간헐적이며 미약하다. 슬개골을 밀면서, 특히 발을 회전시키면 ( 내측 탈구에서는 내측으로, 외측 탈구에서는 외측으로)슬개골은 쉽게 탈구된다. 반대로 조작할 경우 정복된다. 근위 경골결절은 내측탈구에서 최대 30˚까지 돌아갈 수 있으나 외측탈구에서는 적다. 슬개골을 내측으로 탈구시킴에 따라 비절은 약간 외향되고 발가락은 내측으로 향한다("pigeon-toed"). 이 등급에서는 대부분은 수년동안 별다른 장애없이 생존할 수 있으나 도르래 내측 가장자리 위로 슬개골이 지속적으로 탈구됨으로 슬개골 관절면과 내측 가장자리의 근위부에 미란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결과 슬개골을 손으로 탈구시키면 염발음이 먕확해질 수 있다. 불쾌감의 증가로 보행에 따라 체중은 앞다리로 옮겨지게 된다.

3등급 : 슬개골이 영구적으로 탈구되어 있는 상태이며(변위) 경골의 외측과 앞쪽/뒤쪽면에서 30˚~60˚ 사이에 이탈된 경골능선이 있다. 간헐적인 탈구가 아니더라도 많은 동물은 무릎관절을 반쯤 구부린 상태에서 사용한다. 관절의 굴절과 신장은 비절의 내향과 외향을 유발한다. 도르래 얕거나 편평해진 상태이다.

4등급 : 경골은 내측으로 비틀린 상태이며 경골능선은 앞쪽/뒤쪽면에 대해 60˚~90˚사이에 내측으로 이탈되어 있다. 슬개골은 영구히 탈구되어 있는 상태이다(변위성). 슬개골은 내측관절융기 바로 위에 놓이며(내측 탈구일 경우) 무릎골 인대와 대퇴골 원위란 사이에 "공간"이 촉진된다. 편측성일 경우 다리를 들거나 다리를 구부리고 웅크린 상태로 움직인다. 도르래는 없거나 심지어 볼록하다.
4가지 형태의 환축으로 분류된다.

1. 신생견과 강아지는 보행을 시작할 때부터 비정상적으로 뒷다리를 들거나 기능이상을 나타낸다. 통상 3, 4등급에 속한다.
2. 2~3등급 탈구를 가진 강아지와 성견은 평생 혹은 간헐적으로 보행 이상을 나타내며 문제가 악화되어질때 현저히 증상을 보인다.
3. 1~2등급의 탈구를 가진 노령동물은 약한 외상으로 연조직 파괴가 더 심해지거나 (십자인대파열과 같은) 퇴행성 관절 질병통증의 악화를 파행이 갑자기 나타난다.
4. 무증상의 개 파행증상은 동물에 따라 다양하다. 파행은 간헐적 혹은 지속적이다. 일반적으로 미약에서 중등도의 체중부하에 따른 파행이 있으며 때때로 다리를 든다. 일부개는 거의 다리를 든채로 생활한다. 일반적으로 외측탈구가 내측탈구부다 많은 보행장애를 유발한다. 축주는 개가 다리를 뻗어 슬개골을 정복시키려는 노력을 감지할 수 있다. 점프를 꺼려할 수 있다. 체중증가, 관절연골의 미란, 영구적인 탈구, 십자인대 파열 혹은 대퇴관절 탈구가 있을수록 악화된다.
수술의 시기는 환축의 수술적 성공과 예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통상적인 신체검사 중에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슬개골 탈구는 즉각적인 수술은 추천되지 않으나 이들 개들은 후에 십자인대 파열과 같은 경우를 초래할 수 있다. 어린 강아지에서는 치유가 불가능한 수축이 나타나기 전 조기(3~4개월)에 수복시키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는 외과적 방법이 좀 더 제한적이고 예후는 불량하다. 중,대형견에서 도르래의 변형과 미란이 나타나기전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

< 수술방법의 선택 >

슬개골 탈구 수술적 방법은 크게 연조직 재건과 골재건술로 나뉘고 세부적으로는 6~7 방법이 있다. 수술방법의 선택은 환축의 상태, 체중, 나이, 연조직 상태, 탈구 정도에 따라서 선택되어지며, 대부분이 함몰 도르래랑 형성술로도 치유가되나 심한경우에는 경골 결절 변위술이 적절하기도 하다. 다만 주어진 케이스에 대한 가장 좋은 수술을 결정하는데는 신중한 판단과 수의사의 충분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 대표적 수술방법 >

1. 함몰도르래랑 형성술

2. 경골 결절 변위술